7월에 갔던 홍콩 여행 후기

7월에 갔던 홍콩 여행 후기
7월에 갔던 홍콩 여행 후기

7월 홍콩 여행 후기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최대한 기억을 살려 후기를 기록해 보겠습니다. 밤 12시 홍콩 도착. 밤 12시가 넘은 시간 이였지만 공항에서 옥토카트 구입 가능합니다. 가기전 옥토카드를 어떻게 살수있을까 고민했었거든요. 간판이 크게 보여서 카드 살수 있어요. 야간버스 타고 침사추이에 있는 호털 도착했습니다.

여행 첫날

아침 8시반에 제니베이커리 쿠키 사러가기. 일요일 아침이라 줄이 엄청 길었지만 9시 오픈 하면 그 줄은 금방 줄어요. 1인당 5개 현금만 가능 합니다. 홍콩섬으로 이동했습니다. 지하철 타기도 쉽고 깨끗하고 내려서도 지하철과 연결된 곳이 많아 OK 하지만 IFC몰에서 소호 가기까지 조금 헛갈리던데 타이청베이커리 찾아가기까지 5번 길 물어보았습니다. 우리만 바보짓했을까요. 타이청베이커리는 에그타르트 1인당 2개만 먹어도 힘들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사서 딱히 먹을만한 곳도 없고 전 개인적으로 비렸어요. 우리 길거리에서 흡입 시작, 두개 먹으니 입에서 계란 비린내가 힘들었어요. 소호에서 코즈웨이베이까지 택시로 이동. 그 경사진 길을 다시 내려와서 지하철 탈 엄두가 안나 택시를 탔지요. 요금은 홍콩달러로 40정도 나왔습니다. 코즈웨이베이에서 지하철로 침사추이로 와서 재정비하고 야경 보러가기. 우린 리츠칼튼호텔 오존바에서 심포니오브라이트를 볼계획이였지만 레이져쇼는 초록색 레이져 5줄 보였어요. 다시 란콰이펑 지하철로 이동 했습니다. 우린 클럽을 가고 싶었으나 란콰이펑에 있는 모든 클럽은 일,월은 문을 안연다는거 잊지마셔요. 우린 큰 실망 했씁니다. 그냥 사람들 많이 모인 오픈바에서 맥주 마시며 아쉬움을 달랬지요. 란콰이펑에서 택시로 침사추이 이동했습니다. 홍콩달러로 100 달러 정도 나왔습니다.

여행 둘째날

아침 8시반에 다시 제니베이커리 갔습니다. 일욜보다 사람은 많이 없었으나 무거워요. 쿠키가 무거워요. 지금생각해보면 줄을 한번 더 사서 더 사올까 하는 후회가 드네요. 침사추이 쇼핑 그닥 살거는 없었습니다. 세일도 많이 안하고 가격도 메리트 없어요. 4시 페니슐라호텔 에프터눈티 먹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꽉있어요. 워낙 유명하니깐 갔으나 에프터눈티 좋아하시는 분만 가세요. 그냥 돌아다니다가 발마사지를 받고 싶었으나 관광책보고 찾아간곳은 문을 닫았고 다른곳을 가자니 조금 외진곳에 있에서 선듯 들어가기가 무서웠어요. 우린 발 마사지는 포기 했습니다. 시간이 되서 호텔에서 짐 찾아 공항으로 갔습니다. 깜빡하고 옥토카드 그냥 가지고 왔어요. 보증금 받아야했는데 다음에 또 가라는 신의 계시일지도 모르겠네요. 우린 그렇게 생각했어요. 저의 이번 홍콩 여행은 1년만에 다시 간곳이지만 옛날 기억이 가물해서 처음 가는 느낌이랄까? 날씨는요, 새벽에는 천둥, 번개 난리도 이리더니 아침되니 멀쩡. 오전에 소나기 시원하게 내려주더니 또 멀쩡. 많이 습하기는 했으나 그정도는 다닐만 했구요. 실내는 엄청 시원하니 더우면 들어가고 또 걸어다니고를 번갈아가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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